2017년

[스크랩]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추진단 가동

newgopjh75 2017. 1. 16. 20:34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추진단 가동

하반기 ‘사령부’ 창설 목표 두차례 걸쳐 인원 등 보강 예비전력 운용 청사진 제시
2017. 01. 12   17:13 입력 | 2017. 01. 12   18:07 수정
육군은 지난 1일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추진단을 신편하고 올해 하반기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을 목표로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본지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자 10면 참조

추진단장(준장)을 포함해 10여 명으로 구성된 창설추진단은 육군동원전력사령부의 임무와 기능 구체화, 부대령 제정, 정원 확보, 본청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인 사령부 창설 작업을 하게 된다.

앞으로 창설추진단은 2차례에 걸친 인원 보강을 통해 명실공히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미래 예비전력을 재디자인하고 작전환경에 부합된 예비전력 운용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육군은 미래 작전환경에 걸맞은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기 위해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을 추진해 왔다.

예비전력 정예화를 통해 예비전력이 동원령 선포 즉시 상비전력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해 전쟁지속능력을 유지하고 전쟁승리에 기여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군 내부는 물론 국회, 관련 정부기관, 민간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모았고, 이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합동참모회의 의결, 국방개혁 기본계획(수정 1호) 반영, 예산 확보 등을 하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을 가시화하게 됐다.

하반기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되면 예비전력은 상비전력과 함께 미래 군사력 건설의 또 하나의 큰 축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설추진단 관계자는 “국민에게는 신뢰를, 적에게는 공포를 주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을 위해 각 급 제대 지휘관·참모는 물론 민간 전문가, 정부 부처 등과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선진국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육군3사관학교를 사랑하는 분들의 모임
글쓴이 : 한우리에9이철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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