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평우 변호사의 글을 읽고 대규모 시위자금의 출처가 의심스럽다고 쓴 대목.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50년
전부터 치밀하게 기획하고
차근차근
실천해온 북의 치밀한 대남 적화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인
셈이죠.
북한
입장에서는 무기를 동원한 전쟁이 아닌 방법으로 남한 체제를
무너뜨리는
간접침략에 성공하고 있다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지 모릅니다.
저들은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간첩과 공작원을 침투시키고,
소위
남조선 혁명
투사를
은밀히 기르고 조직화했습니다.
중요한
곳곳에 정보원을 심어
네트워크를
만들고,
필요한
시기에 혁명투쟁 일선에 나설 전사들과 대규모
시위
때 필요한 자금을 만들고,
그것을
관리하는 책임자까지 정해 놓지
않았겠습니까?
엄청난
돈이 들어야 하니까요.
민노총,
언론노조,
전교조
등 각종 노조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전
통진당 사람들 가운데,
그리고
겉으로 나타나지 않으면서 북한의 요구에
따라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들이 없을까요?
있다면
몇이나 있을까요?
청와대를
비롯한 국정원 법원 검찰 방송신문 등에 저들의 끄나풀이 한명도
없을까요?
비밀지령을
받아 저들의 시나리오대로 현장에 맞는 행동 계획을
짜는
자들이 없을까요?
알려진다면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사람들도 있고,
그
숫자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자들 가운데는 북한이 요구하는 별별 임무(?)를
하는 자들이 다 있을
겁니다.
김대중이
갖고 있다던 천문학적인 돈과 노무현이 바다 이야기 등으로
긁어모은
어마어마한 돈,
좌파
정부가 북에 갖다 바친 돈의 몇%가
대규모
데모와
남한 정부전복 자금으로 쓰이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단풍철에
관광버스 1대
빌리는데 얼마일까요?
60-70만원?
1000대만
빌려도 얼마입니까?
버스만
빌립니까?
점심
값 줘야죠?
지금
이 나라에 어떤 사람이 나라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수십만 명이,
아니
100만,
200만
명이 수 백리 길,
천리가
넘는 길을‘아무
날 어디 모이자’
한다고
열일 다 젖히고 참가하겠습니까?
그것도
주말마다...
자동차
동원하는데 직접 섭외하고 확인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모두
제 주머니 털어가며 할까요?
그
수많은 플래카드,
구호판,
만장,
머리띠,
촛불,
날
궂으면 우비...같은
것은 누가 거져 주나요?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가만 계산해도 10만개,
몇
십만개.
200만
개면 얼마입니까?
사람들을
모으고 눈과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볼거리가 있어야 하고 음향시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큰
데모 때마다 광화문 시청앞 등 곳곳에 만들어
지는
대형무대,
거기에
최고급 음향설비와 대형 비디오 시스템,
조명
장치
하는데
드는 돈이 얼마 쯤 들어갈까요?
수
천만 원 잠깐입니다.
잘못
하다가 마이크 하나 부서지면 수십,
수백만
원,
장비
하나 깨지면
수백
수천만 원 하는 것들이 수두룩합니다.
아마
무대 음향 조명장치 한 곳
설치하는
데도 억대의 돈이 들어 갈 겁니다.
연예인들도
참여(?)하죠.
또
시설 장비를 운용하는 전문 인력이 수십명이 필요할 텐데 그 전문 인력
들은
돈 10-20
만원
정도로는 쓸 수 없는 고급인력들입니다.
그거
누가 그냥
해줍니까?
주최
측에서 몇 주일 씩 밤을 세워가며 일하는 지도부는 집에서
도시락
갖고 와서 먹고 불도 안 땐 날바닥에서 일하겠습니까?
돈
써야죠.
그리고
판이 벌어질 때마다 제주도고 강정마을이고 울산이고 평택이고
서울이고
전문적으로 따라 다니는 전문 데모꾼들은 자기 집에서는 무얼
먹고
살길래 시위장마다 따라 다니겠습니까?
직업이
데모 아닐까요?
세상사는
이치는 예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돈을
써야 사람이 모이고
먹을게
있고 남는게 있어야 열심히 합니다.
피
끓는 우국충정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집
팔아서 다닐까요,
빚을
내서 다니나요?
어디서
나오는지는
몰라도
보이지 않는 큰 손이 돈을 대주고 연결된 파이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지극히
간단하고 상식적인 추리입니다.
돈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끓어오르는 애국심이 있어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전문
기획 조직 행사요원들도 열심히 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입장에서
그런
돈의
출처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계부처는
그런 돈의 출처와
액수도
밝혀내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소위
우파의 데모에 사람이 적게 모이는 이유는 각자가 제 주머니 털어가며
차타고
다니고,
밥
사먹기 때문입니다.
애국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버스
대주는
곳도 없고,
점심
사주는 사람도 없고,
북치고
장구치고 거대한
무대장치와
바람잡이 연예인 동원도 없습니다.
시원치
않은 싸구려 마이크
소리는 무슨
소린지 알아듣기도
어렵습니다.
주머니돈
털어봤자 몇 푼이나
되겠습니까?
[출처] 김평우
변호사님의 주옥같은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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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박원순 시장
부부/사진@뉴데일리사진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