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크랩] 향군 창설 60주년 국민과 함께 축제의 한마당

newgopjh75 2012. 10. 9. 22:18

향군 창설 60주년 국민과 함께 축제의 한마당

written by. 최경선

호국안보 퍼레이드, 비전 선포식, 안보공감 콘서트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보공감의 장 마련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8일 창설 6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안보공감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 창설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안보공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konas.net

 재향군인회는 전쟁 중인 지난 1952년 부산에서 창설된 이래, 현재 13개 시도회와 222시군구, 13개국 19개 해외지회에 850만 명의 회원에 이르고 있다.

 이 날 향군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박세환 향군회장을 비롯한 향군본부 임원과 이사, 참전친목단체장, 각 시도회장, 해외지회장 등 250명이 국립현충원 참배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부터부터 3시 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입구와 숭례문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까지 1.9km 구간의 ‘호국안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민과 향군은 하나다"를 힘차게 외치며 출발한 ‘호국안보 퍼레이드’는 창설 60주년을 맞는 향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조국 근대화에 앞장서 온 참전용사와 향군회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행렬은 국방부 군악대를 선두로 국방부 의장대, 태극기 행렬, 경찰 기마대, 재향군인회 지휘부, 각급회 청년단, 참전호국보훈안보단체, 시·도회 및 해외지회, 경찰악대, 경찰의장대, 여성회, 풍물패, 산하업체와 일반시민, 영광여고 고적대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퍼레이드 도착지인 서울광장에서는 국방부 의장대 공연, 향군기 퍼레이드, 가수 공연, 대북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려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 기념사하는 박세환 향군회장.ⓒkonas.net

 오후 5시부터는 향군창설 60주년 기념식 및 안보공감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국가안보 제2보루의 향군 위상을 제고하고, 850만 향군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으로 안보역량을 결집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안보공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념식은 박세환 향군회장의 기념사, 대선후보의 축사 및 영상메시지, 안보공감 비전선포식, 안보공감 동영상 상영, 결의문 채택 순으로 이루어졌다.

 박세환 향군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에서의 희생과 휴전 이후 향토예비군 창설의 모체로, 또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하는 전통을 이어 온 향군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새로운 60년을 위한 튼튼한 토대 마련을 위해 850만 향군 회원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축사를 통해 안보 위기마다 안보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해온 향군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아직 한반도에는 우리가 일군 터전을 물거품으로 만들 위협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konas.net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어떤 외부의 위협에도 대처하는 강력한 국방태세를 구축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는 2015년에 전력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한미동맹을 굳건히 정립하는데 정책의 우선순의를 두겠다"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 두시간 동안은 연예병사인 가수 비, KCM, 언터처블과 송대관, 적우, 걸그룹 달샤벳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안보공감콘서트가 개최됐다.

 이 콘서트는 젊게 변화하는 새 향군의 이미지에 맞춰 850만 향군회원을 비롯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안보공감의 축제’로 펼쳐져, ‘창설 60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한편 향군의 날 행사가 진행된 서울광장에서는 오전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했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대형 태극기에 새긴 ‘염원 태극기 만들기’와, 통일과 안보에 관한 시민들의 메시지를 리본에 적어 안보의식을 고취한 ‘안보리본 만들기’, 향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군장학금 100억 만들기, 정회원 200만명 가입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있는 참전단체 회원들. ⓒkonas.net

 한편 향군은 금년 초부터 북한의 도발과 대남 적화전략 의지를 말살시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할 수 있는 국민안보공감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6․25국민대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 행사를 마쳤고, 8월에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대학생 호국안보토론회를 가졌다.

 9월에는 향군청년단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청계광장에서 가진 바 있으며, 11월에는 연평포격도발 2주년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군의 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 시행하고 있는데, 해외 19개 향군지회를 대상으로 재외국민 화합행사와 안보간담회를 개최해 해외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안보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국가보훈처의 ‘제대군인주간’ 행사와 연계해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대국민 축제를 이어 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출처 : 서울시 재향군인회
글쓴이 : 안보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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