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18 재정립하지 않는 한, 나라 망한다
이희호 여사에게 "知足不辱, 知止不殆"를

5.18사태를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는 한, 이 나라는 망할 것이다(證人
조갑제닷컴 회원)
새정치민주연합(새민련)이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는 개혁안(?)을 들고 나오자 대부분 국민들은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냐는 반응이었다. 오히려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든가 아예 국회를 없애버리라는 분노의 목소리까지 비등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여야 협상의 중요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의원정수 발목 잡혀 정개특위 공회전'이라는 보도가 나오기에 이르렀다.
뚱단지 같은 소리가 아니라 새민련으로서는 철저히 계산된 소리였다. 그들로서는 밑져야 본전이다. 물론 국민들의 지탄을 받겠지만 어차피 언론이 국회
전체나 새누리당을 싸잡아 비판할 것이고 국민들은 별 수 없이 그러려니 여길 것이라는 계산도 했을 것이다. 야당은 이런 혼란을 만들고는 수습의
모양을 빌어 챙길 건 챙긴다. '아문법' 챙기듯이.
왜 이런 일이 예삿일처럼 거듭 일어날까? 다 이유가 있다. 실패한 내란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떠받드는 데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 대부분은 5.18광주사태가 지금처럼 민주화 운동의 성스런 역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리라고는 애당초 전혀 예상 못했다. 당사자들도 한동안 숨어 살았고, 설마 이런 대접 받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이상한
기류를 타고 '우기다 보니 되더라!'는 교훈을 남겼다. 둑이 터지면 물길 잡기가 어렵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길은 더욱 거세어지고 결국 댐 안이
빌(망할) 때까지 속수무책이다. 폭동을 운동으로 뒤바꾸는 순간 기존의 가치관이 둑이 터지듯 허물어지고 '우기면 된다'는 거센 물줄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이게 씨가 되어 이 나라는 망할 것이다. 악담 같지만 지금 엄연히 이 진리증명이 진행되고 있다.
반국가사범들에 대한 재심무죄와 보상금 챙겨주기는 지금도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다. 망할 징조가 어디 한 두 가지여야 말이지. 일본을 향한 억지나
미국의 존재가치에 대한 의도적 무시나 망각도 따지고 보면 모두가 이 '우기면 된다'는 특이한 행태의 오만이다. 뻗을 자리와 누울 자리를 가릴
이성조차 마비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5.18사태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이는 단순한 한 사건의 재조명이 아니라
국가관이나 가치관 등 국민의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요, 국가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일제 위안부 희생자들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다. 5.18 희생자들을 과잉 예우하다보니 뒤이어 나타난 현상이요,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이상한 기류도, 광우병 난동도 모두 5.18과
심리적 연관성이 있다. 이런 사건사고 뿐 아니라 국민의식 어느 곳 안 미치는 곳이 없다. 비정상은 비정상을 낳게 된다. 그 근원을 바로잡지
않으면 결국에는 망하고야 말 것이다.

1997년 5.18재판, 허접쓰레기 대법관들(성정태 네티즌 논설가)
대법원장: 윤관 (전남해남)
대법원 판사: 이돈희(민변 부회장 역임), 김형선, 지창권, 신성택,
이용훈(전남장흥), 이임수, 송진훈, 서성. (김영삼이 1994년 7월에 임명한 6명 대법관: 이돈희, 김형선, 지창권, 신성택, 이용훈,
이임수)
1. 허접쓰레기 대법관들이 써놓은 5.18 인민재판 판결문
1997년 대법원 판결문 ‘3장 1가.
국헌문란의 목적 (2)’ 셋째 단락은 이렇게 판결한다.
그러나 원심이 적법하게 인정한 바와 같이, 피고인들이 1980. 5.
17. 24:00를 기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헌법기관인 대통령,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강압을 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에 항의하기
위하여 일어난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내란행위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난폭하게
진압함으로써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보다 강한 위협을 가하여 그들을 외포하게 하였다면, 이 사건 시위진압 행위는 피고인들이 헌법기관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강압하여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국헌문란에 해당하고, 이는 피고인들이 국헌문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었다고 할 것이다. (대법원, 1997)
2. 김대중과 그 일당들이 날뛰었던 1980년 5월
정국
김대중의 국민연합 세력은 그 해 5월16일 드디어 최규하 과도정부에 최후통첩을 “제2민주화촉진 국민회의선언문”이라는 이름으로
언론을 통해 발표한다. 물론 전국적으로 청년학생들 동원한 과도정부타도의 시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 하에 발생한 중대한 對政府 도전이다.
그들의 최후통첩은 신현확 총리내각이 퇴진하라는 것이며, 5월19일까지 정부측 답변이 없으면 5월20일에 총궐기하겠다는 엄포였고, 국민과 더불어
우리의 요구를 관찰할 때까지 민주화 투쟁을 전개할 것이고, 이 경우에 파생되는 모든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 마디로
최규하 정부에 정면으로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김대중의 국민연합과 광주5.18세력은 그러나 그들이 요구하는 신현확 총리 내각의
사퇴가 5월19일에 발표되었는데도 5.18광주에서의 과격시위를 멈추지 않았었다. 그런 상황에서 정부의 계엄령 해제를 바라는 것은 곧 정부가
김대중의 국민연합에 항복하고 물러나라는 뜻이었다. 대한민국이 어째서 재야 시민단체인 국민연합에게 국가권력을 양도하란 말인가? 국민연합은 그야말로
대통령 직접선거를 위한 과도정부의 준비마저 허락하지 않고 정부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김대중은 예비내각명단까지 비밀리에 구성해 두었다고 하니,
5.18세력을 등에 업은 김대중 세력이 권력찬탈 음모를 숨기고 국민을 속이려는 무성한 구호를 외쳐댄 것으로 판명 난 셈이다.
3. 민주주의의 기본도 몰랐던 허접쓰레기 대법관들
허접쓰레기 대법관들아, 잘 생각해 봐라. 김대중은 최규하
임시정부의 통치행위 자체를 무시하고 무조건 물러나라는 정부전복 음모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었는데, 과도정부를 이끈 최규하 정부가 김대중을
위시한 재야 반정부 혁명세력에게 항복하고 권력을 넘겼어야 한다는 것이 너희들의 인민재판 판결문이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것이 선거를
통해서만 권력을 쟁취해야 하는 민주주의 체제에 있을 수 있는 정치행위라고 생각하나?
최규하가 군부세력의 강압에 못 이겨
전국계엄을 선포했으니 국헌문란행위라고 했냐? 그럼 미쳐 날뛰었던 광란의 민주화 폭도들과 사이비 민주화 교주 김영삼의 압력에 못 이겨
“5.18특별법”을 급조하고 더 나아가 인민재판을 감행했던 너희들이 받았던 강압은 대체 뭐라고 할 것이냐? 애라이, 이 비겁하고 양심을 팽개쳤던
허접쓰레기 인민재판 판관들아,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네들 족보에 대법관 했다고 기록하고 싶나? 법치와 나라를 통째로 망쳤던 허접쓰레기 같은
더러운 법관들. 2015. 8. 9.

이희호 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몽블랑 시스템클럽
회원)>
-知足不辱, 知止不殆를 마음 속 깊이 새기시길...
이희호 여사가 3박4일 동안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정은은 만나지 못했고 평양에 있는 고아원과 육아원 양로원을 방문해서 겨울용 털모자와 목도리 그리고 3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온 것이다. 이 여사는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번 방북은 박근혜 대통령의 배려로 가능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편안하고 뜻
깊은 여정을 마쳤다”며 “6·15 정신을 기리며 키우는 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북의
대남기구인 조평통은 “이번 방문은 평양을 다시 찾고 싶다는 이 여사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 좋은 계절에 즐겁게 휴식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초청에
의해 마련됐다”며 “괴뢰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보수세력의 위협·공갈 속에서도 결연히 방북 길에 오른 여사의 모습에서 6·15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그의 강직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여사가 김정은을 만나지 못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개인자격'을 강조하면서 李 여사의 전문적 식견을 전혀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이 여사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사급 지위로 적극 활용하는 융통성을 발휘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같은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李 여사는 기껏 해서 고아원과 양노원에 털모자와 목도리를 주고 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20명 가까운
수행원을 데리고 수십억원씩 들여 비행기까지 전세 내어 평양에 다녀왔단 말인가? “평양을 다시 찾고 싶다고 한 李 여사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
초청해줬다”는 식으로 북이 생색내는 것을 보면 초청만 해줬을 뿐 김정은은 처음부터 李 여사를 만날 의사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그녀가
우리 정부의 중요한 메시지를 갖고 가는 대통령 특사였다면 만났겠지만...
그런데 李 여사가 김정은을 만나지 못한 것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느니, 통일부가 이 여사의 전문적 식견을 전혀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느니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난은 수준 이하의 어거지이며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이 여사의 전문적 식견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슨 소린가? 이 여사가
무슨 전문성이 있는지, 대북관계에 어떤 전문적 식견을 가졌다는 것인지, 무슨 근거가 있기에 90이 훨씬 넘은 파파 할머니가 전문적 식견을
가졌다고 본다는 것인지, 그런 감상적 태도로 중대한 국정운영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정치권이 우습고 한심하다.
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사급 지위로 적극 활용하는 융통성을 발휘했어야 했다”고? 이 나라에 사람이 그렇게 없단 말인가? 90 중반, 100살을 바라보고
걸음도 잘 못 걷는 할머니를 특사로 보내다니? 그가 뭔데? 그것도 북의 핵 미사일 개발에 힘을 보태주고 우리의 안보태세를 허무는 데만 열중하던
충직한 친북 대통령의 부인을 특사급 지위로 보냈어야 했다고? 야당 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모두 저 지경이니 나라꼴이 제대로 되겠는가?
그리고 이희호 여사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일찌기 老子는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라고 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치욕을 당하지 않고 멈출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할머니 연세가 지금 94세면 10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시다.
예로부터
나이 90이면 동리(凍梨)라고 한다. 얼굴 가죽이 '얼어서 썩은 배 껍질 같다고 해서 남 앞에 나서지도 않고 모든 것을
사양하며 근신하던 나이'다. 같은 나이의 대재벌인 신격호씨도 총명을 잃었고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고 하지 않는가?
여사님도
그만하면 “6·15 정신을 기리며 키우겠다”는 등의 거창한 사명감 같은 것은 접어두시고 젊은 사람들에게 맡겨 두셔야 한다. 당신이 없다고 세상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당신 없이도 세상은 굴러가게 돼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 이제는 분장을 지우고 무대에서 내려오세요. 배역과 역할이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 애를 쓰십니까? 지금도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를 받겠다는 생각 같은 것은
버리세요.
북이 적화통일의 징검다리 속임수로 내세우는 연방제통일을 명시한 6.15 정신을 기리겠다는 사명감 같은 것 버리세요.
그런 게 모두 허황된 생각이요 욕심입니다. 이제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십시오. 욕심을 내려놓고 남은 생을 편안히 지내세요. 100 살이 멀지
않은 노인,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노인이 비행기를 전세내고 수행원을 20명씩이나 데리고 북한을 다녀오시다니요, 지나치셨습니다. 틈만 있으면
우리를 공격하려하고 적화통일 준비에 눈이 새빨간 적국을 방문한 것이 잘 하신 일 아닙니다.
북한의 고아원과 양노원에 앞서서
우리의 고아원과 양노원부터 살피시는 게 도리입니다. 그럴 생각이 있으시다면 손에 잡히지도 않는 무지개꿈을 버리시고 눈앞에 있고 직접 손길이 닿는
일에 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박 아무개를 비롯해서 주변에서 들끓고 수족(手足)같이 움직이며 견마치충(犬馬之忠)을 다 하고 있는 정치꾼들 믿을
사람들이 못 됩니다. 아직도 여사께서 큼직한 돈 보따리를 끼고 있는지, 꿀단지를 안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걸 보고 꼬여든 파리 떼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사람은 돌아서야 할 때 깨끗이 돌아설 줄 알아야 하고 돌아서는 뒷모습이 산뜻하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삼가시고 모리배나 간신배에게 휘둘려서 더 이상 말년을 욕되지 않게 보내시는 것이 당신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나 좋습니다. "知足不辱,
知止不殆"의 경구(警句)를 깊이 새기셨으면 합니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4454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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